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7 오후 04:53: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국민의힘 ˝김혜경, 법인카드로 사먹은 소고기..국고손실 범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2월 02일 22시 52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설 명절인 1일 오전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경북 안동김씨 화수회 사무실을 방문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제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전주현 취재본부장 = 국민의힘은 2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아내 김혜경씨가 경기도 법인카드로 소고기를 사 먹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국고손실은 범죄"라고 비판했다.

최지현 국민의힘 선대본부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김씨의 위법한 공무원 사적 유용 행태에 더해 경기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한 국고손실 범죄 혐의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대변인은 "전직 경기도청 비서실 소속 7급 공무원 A씨가 총무과 소속 배모씨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나눈 텔레그램 대화 등에 의하면 A씨는 김씨의 찬거리와 식사를 경기도 공금으로 사서 집까지 배달하는 등 사적 심부름을 해왔다"고 주장했다.


최 대변인은 소고기 안심, 샐러드, 초밥, 회덮밥 등 심부름 품목을 열거하며 "소고기 안심과 샐러드 3개, 초밥, 회덮밥은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됐다. 경기도민의 혈세가 김씨의 심부름에 이용됐다"고 했다.

최 대변인은 "(김씨는) A씨에게 개인 카드로 심부름을 시킨 후 이를 취소하고 경기도 공금으로 재결제하라고 지시해왔다"며 "명백한 국고손실죄이고 이 후보가 모를 수 없는 부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와 김씨에게 묻는다. 그동안 유용한 경기도 공금은 얼마인가, 이번에는 어떤 거짓말로 해명하려 하는가"라며 "더 이상 은폐할 수 없게 됐다. 이제 그만 국민께 사죄하고 책임을 지는 것이 맞다"고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2월 02일 22시 5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