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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미스 USA 우승 변호사 체슬리 크리스트 아파트서 투신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1월 31일 22시 26분
↑↑ 30일(이하 현지시간) 30세 짧은 삶을 스스로 마감한 미국 변호사 체슬리 크리스트가 2019년 5월 2일 네바다주 리노의 그랜드 시에라 리조트에서 열린 미스 USA 선발대회 우승을 차지한 뒤 환히 웃고 있다.(사진 = 리노 가제트저널 AP 자료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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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고정연 취재본부장 = 2019년 미스 USA 선발대회를 우승한 변호사 체슬리 크리스트가 서른 살 짧은 삶을 마감했다.

비극적이게도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 건물 29층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돼 투신으로 극단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30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7시가 되기 전 그녀의 시신이 오리온 콘도미니엄 빌딩 앞 보도에서 발견됐다. 유족들은 그녀의 죽음을 확인하며 “그녀의 위대한 빛이 아름다움과 강인함으로 전 세계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었다.

그녀는 돌봤고 사랑했으며 웃음지으며 빛을 발했다. 늘 사랑을 새겼고 다른 이들을 돌봤던 그녀의 영향은 영원할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일간 뉴욕 포스트에 따르면 크리스트는 건물 9층에 살고 있었지만 마지막으로 사람들의 눈에 띄었을 때는 29층 테라스에 있었다. 유족들은 정확한 사인을 밝히지 않았는데 뉴욕경찰청 소식통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라고 뉴욕 포스트와 할리우드 리포터는 전했다. 뉴욕 포스트는 고인이 어머니 앞으로 유산을 정리해달라고 부탁하는 유서를 남겼다고 전했다.

투신 몇 시간 전 그녀는 인스타그램 사진설명에 “이런 날이라도 여러분에게 평화와 안식을 가져다줬으면 한다”는 글을 남겼다.

2015년 미스 USA 우승자인 올리비아 조던은 인스타그램 포스팅에 댓글로 “자매여 평안한 안식을”이라고 달면서 “세상 사람들은 너와 그렇게도 빛나던 빛을 그리워할 것”이라고 애도하는 등 많은 이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1월 31일 22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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