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7 오후 04:53: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김상수, 윤강열 판사의 불공정한 부당 판결···“탄핵 아우성”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09시 10분
↑↑ 요양병원을 불법 개설해 요양급여를 타 간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장모 최모씨가 25일 오후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서울고법 형사5부(윤강열, 박재영, 김상철 부장판사)가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장모 최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함에 따라 윤강열 판사에 대한 시민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다.

특히 23억 원 요양급여 부정수급 혐의로 1심에서 법정 구속됐다가 항소심 재판 중 보석으로 풀려난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에게 보석을 허가해 불구속 재판을 받도록 배려해준 윤강열 판사는 윤석열 후보와는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다.

이에 대해 김상수 작가는 “윤강열 판사의 이번 판결은 법과 사회상식을 벗어난 무리한 판결이다”면서 “요양급여 불법수급이 무죄란 말인가. 판사 윤강열은 지난 번 법정 구속돼 수감 중이던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의 보석을 허락했던 이상한 판사”라고 일침했다.

이어 그는 “최은순 씨가 주거지 제한명령마저 무시하며 지냈던 사실이 열린공감TV 취재진의 보도로 들통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윤강열 판사는 최은순의 보석을 취소하고 감옥으로 돌려 보내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최은순이 신청한 주거제한 변경신청을 받아들였다”면서 “윤강열 판사는 제정신이 아닌 판사로 즉시 국회 탄핵으로 응답하지 않는다면 이러한 미친 판결은 게속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서울고법 형사5부의 윤강열 부장판사(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김상수 작가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해서도 강력한 후속 조치를 요구했다.

김상수 작가는 “더불어민주당은 즉각 본회의를 열고 서울고법 형사5부의 부장판사 윤강열에 대한 탄핵 절차에 돌입해야 한다”면서 “문제가 불거질 경우 속전속결로 처리하며 기민성을 보였다면 이상한 판사들의 부당한 판결을 막아낼 수 있었겠지만 그냥 방치한 결과가 오늘의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윤석열 후보의 장모 최은순 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불법으로 요양병원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약 2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급여 22억9000만 원을 편취한 사기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는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1월 26일 09시 10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