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안일화 유행˝ 자신감..단일화에는 선 그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1월 16일 2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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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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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길영 취재본부장 = 최근 상승세를 보이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안철수로 단일화, '안일화'라는 말이 유행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정치공학적인 단일화는 득이 되지 않는다며 단일화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KBS 일요진단에서 "혹시 '안일화'라고 못 들어보셨습니까? 안철수로 단일화, 그게 시중에 떠도는 그런 말입니다. 제가 야권의 대표선수로 나가면 압도적으로 이길 수 있고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단일화 없이 1등이 가능하다는 건지, 안 후보로 단일화가 된다는 의미인지 묻자 둘 다 해당하니까 그런 말들이 도는 게 아니겠느냐고 답했다.
실제 안 후보는 최근 지지율이 17%로 한 달 전에 비해 10%p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안 후보는 단일화를 한다고 지지율이 합쳐진다는 건 정치공학적인 생각이라고 비판하며 단일화에 선을 그었다.
안 후보는 또 자신의 SNS에 박정희 정권 때 만들어진 대덕 특구의 정신을 이어받아 10년 내 노벨 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겠다고 공약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2년 01월 16일 23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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