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7 오후 04:53: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홍준표 ˝尹사퇴? 내가 어찌 그 말을…이재명 이길 자신? 安도 이긴다는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1월 11일 23시 47분
↑↑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오른쪽)가 지난 3일 오후 대구 북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2년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과 인사 나누고 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정정채 취재본부장 =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곧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회동할 예정이지만 여전히 윤 후보를 향한 미덥지 못한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10일, 홍 의원은 소통채널 '청년의 꿈' 문답코너를 통해 윤 후보가 '여가부 폐지', '병사 월급 200만원 시대' 등 2030, 이대남 공약을 제시한 것에 대해 "마음이 급해서 내놓은 것"이라고 평가절하 했다.

특히 '병사 월급 200만원'에는 "헛소리다"라며 여건상 도저히 이뤄질 수 없는 일을 표만 생각해 마구 던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지지자들이 "만약 후보교체론에 따라 후보가 된다면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이길 자신 있는가"라는 물음에 "안철수도 이기는데"라는 말로 당연한 것 아니냐고 답했다.

한편 홍 의원은 "윤석열 후보가 완주 할 것인지"라는 질문에는 "글쎄요"라며 꼬리표를 달았지만 자신이 윤 후보를 만나 '후보 사퇴'를 주문하라는 요구에는 "제가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손사래 쳤다.

후보 사퇴 등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일임을 강조한 홍 의원은 만약 대선 결과가 잘못됐을 경우 "이번엔 제 탓 하지 않겠지요"라며 모든 책임은 '윤석열을 선택'한 골수 보수층이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말 속에는 19대 대선 당시 난파선에 올라타 겨우 배를 건져올린 자신의 공을 외면한 것에 대한 섭섭함이 묻어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2년 01월 11일 23시 47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