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천사 아이유가 또…” 암환자·저소득층에 2억 기부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따뜻한 겨울 보내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12월 25일 2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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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아이유. (사진 = 아이유 인스타그램 캡처)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정우 취재본부장 =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 가수 아이유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2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암환자와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들에게 각각 1억원씩 모두 2억원을 전달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아이유는 소속사를 통해 “모두가 힘들고 지친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도움이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소외되는 이웃 하나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서울아산병원에 전달됐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와 방한용품 구입비, 조손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의 목적으로 쓰일 예정이다. 또 소아암·여성암 환자의 수술비와 치료비 지원에도 사용된다.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로 꼽히는 아이유는 해마다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첫 팬미팅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시작으로 지난 5월에는 20대 마지막 생일을 맞아 55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 지난 9월에는 데뷔 13주년 기념 자신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들과 힘을 모아 소외계층과 선별 진료소를 대상으로 8억50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아이유의 모교인 동덕여고에는 ‘아이유 장학금’을 개설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돕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29일 오후 6시 신곡 ‘조각집’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디지털 싱글 ‘스트로베리문’ 발표 이후 약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아이유는 이번 신곡을 소개하는 영상에서 신곡 ‘조각집’에 대해 “대외적으로 공개된 모습 사이사이에 있던 조각들을 모아서 만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12월 25일 22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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