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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씨 `깜짝 변신`, `낙상 사고` 후 첫 외출.. 열상 맞아요?

'낙상 사고' 후 6일 만인 15일 경기도 분당 자택서 외출...검정 일색으로 신체 가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11월 15일 21시 31분
↑↑ 신체 일부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15일 오후 경기도 분당구 수내동 자택에서 외출을 하고 있다.(사진 = 더 팩트 참조)
ⓒ 옴부즈맨뉴스

[분당, 옴부즈맨뉴스] 최진 취재본부장 = 낙상을 당했다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사고 후 처음 외출하는 모습이 [더팩트] 카메라에 단독으로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얼굴 눈 부위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말이 널리 퍼져 있는 가운데 이재명 선대위 측에서는 낙상을 당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김혜경 씨는 15일 오후 일반인이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검정 망토와 검정 모자, 검정 선글라스에 마스크까지 착용하고 경기도 분당구 수내동 자택 앞에서 흰색 카니발 차량을 타고 외부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낙상이건 열상이건 수술을 받은 후 1주일 만에 외출이었다.

<더팩트>취재진은 김 씨가 눈썹 위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부분을 확인하려 했지만, 얼굴과 몸을 다 가린 채로 모습을 드러내 그 부분에 대해 육안으로 확인하지 못 했다. 또 집 앞으로 나와 차량에 탑승하기까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이동이 어려워 보이진 않았다.

↑↑ 더팩트 취재진은 김 씨가 눈썹 위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았다는 부분을 확인하려 했지만, 얼굴과 몸을 다 가린채로 모습을 드러내 그 부분에 대해 육안으로 확인하지 못했다.(사진 =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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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지난 9일 새벽 자택에서 쓰러지면서 신체 일부에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받으면서 온갖 추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민주당은 풍문을 막기 위해 당시 상황을 소상히 밝히고 있으나 의혹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재명 후보가 폭력을 휘들렀다는 괴소문이 일파만파 퍼져 나가고, 우 밤중에 무슨 낙상이냐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성루머가 지금도 멈추지 않고 있다.

이에 덧붙어 김모 비서관과의 불륜설에 따른 믿기 어려운 찌라시 글들이 인터넷 상에서 난무하고 있다. 이재명 캠프 차원에서 진화작업을 서두르고 단호하게 선 긋고 있지만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재명 캠프는 지난 9일 새벽 김혜경 씨가 낙상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당시의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 캡처 화면을 12일 공개하기도 했다.

↑↑ 사진은 이송 중인 부인 김혜경씨 손 꽉 잡은 민주당 이재명 후보. (사진 = 이해식 배우자 실장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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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11월 15일 21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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