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투표율 60% 넘으면 당원 투표서도 압승˝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11월 02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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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 2일 부산역에서 열린 부울경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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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옴부즈맨뉴스] 이진희 취재본부장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홍준표 의원이 부산을 찾아 부산·울산·경남 시·도민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홍 의원은 2일 부산역에서 '부산·울산·경남 시·도민에게 드리는 기자회견'을 열어 "오늘 모바일 투표율이 50%대로 올라갔다"며 "투표율이 60%만 넘으면 당원(투표)에서도 홍준표가 압승하는 구도"라고 말했다.
홍 의원은 "지난주 실시된 10개 여론조사에서 제가 상대 후보를 압도적으로 이기고, 어떤 여론조사에서는 저만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것으로 나왔다"라며 "우리 당 본선 후보가 확정된 후에도 4개월 동안 이재명 후보와 싸워야 하는데 저는 도덕성, 정책 능력, 소통 능력에 있어서 우위에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 부·울·경은 제가 태어난 고향이고, 경남도지사를 2번이나 만들어준 은혜의 땅"이라며 "김영삼 대통령 이후 부·울·경이 배출한 또 한 명의 대통령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정권 교체는 모두의 염원이고 부·울·경 시·도민들의 간절하고 절실한 바람"이라며 "도덕성 제로인 이재명 후보는 홍준표만이 제압할 수 있다"며 "저 홍준표에게 압도적으로 표를 몰아주셔서 저 홍준표를 통해 정권교체를 이루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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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11월 02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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