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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가세연` 유튜버 강용석·김세의·김용호 체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9월 07일 23시 12분
↑↑ 유튜버 김용호-강용석-김세의(왼쪽부터) (사진 = 유튜브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경찰이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운영진인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기자 등을 체포했다.

고소 사건들에 대한 경찰 조사에 여러차례 응하지 않았기 때문인데 이들은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하며 ​체포영장 집행이 부당하다며, 경찰과 10시간 가까이 대치했다.

서울 한 아파트로 경찰들이 들어가고, 아파트 출입문을 강제로 열기 위해 소방대원들도 진입했다. 잠시 뒤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인 김세의 씨가 체포돼 나왔다.

오늘(7일) 오전 10시쯤 경찰은 김 씨 집을 찾아 갔다. 김 씨에게 조사를 받으러 나오라고 여러 차례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자,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받아 집행에 나선 것이다.

비슷한 시각, 경찰은 강용석 변호사의 집도 찾아갔다. 강용석, 김세의 두 사람 모두 체포영장 집행이 부당하다며 경찰과 10시간 가까이 대치했다.

이들과 함께 고소 당한 유튜버 김용호 씨는, 오늘 오전 자신의 집 앞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대표, 유튜버 김용호 씨에 대해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 등의 혐의로 10여 건의 고소·고발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10차례 넘게 출석을 요구했지만 응하지 않아 체포 영장을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신병을 확보한 3명을 내일(8일) 오전부터 본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9월 07일 23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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