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6:33: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문화·예술

설악산생물권보전지역 용도구역 확대

유네스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협력구역(389㎢) 신규편입 승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3월 29일 14시 14분

↑↑ 설악산생물권보전지역
ⓒ 옴부즈맨뉴스


[인제, 옴부즈맨뉴스] 김관용 인제취재본부장 = 페루 리마에서 3월 19일 열린 제28차 유네스코 ‘인간과 생물권프로그램’ 국제조정이사회에서 설악산생물권보전지역의 확대 지정안이 최종 승인됐다.
 
설악산생물권보전지역은 1982년 국내 최초로 지정되었으나, 2013년 5월 제25차 ‘인간과생물권 프로그램’국제조정이사회에서 지정 기준을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결정·구역설정 확대를 권고 해옴에 따라 강원도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해 9월 협력구역을 확대하는 방안으로 유네스코에 신청한바 있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지역(생물권보전지역,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 중의 하나다. 

특히 협력구역에서는 지역주민·행정기관 등이 관리주체가 되어 지역의 친환경적 보전·이용 대책을 마련하여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유네스코 브랜드 사용 및 지역 특산품 고부가 가치화, 생태관광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목적으로 한다. 

설악산 생물권보전지역은 기존 393.5㎢(협력구역 5.4㎢)에서 이번 767.5㎢ (협력구역 394.5㎢)로 확대되었으며, 협력구역(transition area)은 생물권보전 지역 가장 외곽의 일반지역과의 경계지역으로 다양한 농업활동, 주거지, 기타 용도로 이용 가능한 구역을 말한다. 

이번, 제28차 국제조정이사회에서는 설악산 생물권보전지역 확대 지정건 등 총 30개소에 대한 생물권보전지역의 신규지정 또는 확대·조정이 승인되었다. 

또한 향후 10년간의 인간과생물권 프로그램의 비전과 미션, 생물권보전지역의 참여와 협력 등을 담은 리마선언(Lima Declaration)과 리마행동계획(Lima Action Plan)이 채택되었다. 

한편, 세계적으로 120개 국가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669개의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 되어 있고, 국내에는 설악산(1982), 제주도(2002), 신안 다도해(2009), 광릉숲(2010), 고창(2013) 생물권보전지역이 지정 관리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설악산생물권보전지역 확대로 협력구역에 포함된 지역의 농·임산물 등의 친환경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추진 중인 오색삭도 시설도 유네스코 인간과생물권프로그램 목표인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경제·사회적 발전을 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 추구」한다는 목표에 부합되도록 설치하고, 「자연생태계와 자연 및 문화경관 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도모」 한다는 자연공원법의 목적에 걸 맞는 환경친화적 생태탐방 명소로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3월 29일 14시 14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Arnoldcof
cialis diario precio
cialis online bestellen schweiz
 Buy Cheap Cialis 
generic cialis 5mg
comprare cialis
 Cheap Cialis buy 
cvs cialis 20mg price
cialis professional online canada
 Buy Cialis Online
02/05 22:30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