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망신, 자녀특혜의혹보도 뉴스타파에 패소
상당한 국민들, 조국과 무엇이 다르죠? 의혹제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08월 18일 2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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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전 의원(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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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뉴스타파의 기사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이 언론사 대표와 기자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 1심에서 패소해 망신을 당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9단독 강화석 부장판사는 18일 나 전 의원이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와 김모 기자를 상대로 "3천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뉴스타파는 2019년 11월과 12월 각각 1차례씩 나 전 의원을 둘러싼 의혹을 보도했다.
당시 기사 내용은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 조직위원회가 2011년 당시 위원장이었던 나 전 의원의 과거 비서진들을 특혜 채용했다는 의혹, 교육부가 나 전 의원 딸 진학에 도움을 줬다는 의혹이었다.
이에 나 전 의원은 기사들의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하며 보도로 인해 명예가 훼손되고 정신적인 고통을 입었다며 작년 1월 소송을 제기했다.
전직 판사 출신인 나 전 의원이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졌다는 말에 ”망신당했다“ 여론이 일고 있다.
상당수의 국민들은 나경원과 자녀 사건과 조국 자녀 사건이 무엇이 다르냐는 의혹을 제기하는 분위기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08월 18일 21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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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OM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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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좀 국회의원은 일반 국민보다 더나은 생각과 행동을 보였으면 한다. 최고(?)의 대학과 법관경력,국회의원까지 지냈던 사람이 국민에게 실망만주네.국회의원이라고 모든게 국민보다 나을순 없지만 국민의 존경을 받을 행동을 해야는데 아쉽죠.외모가 뛰어나다고 다는 아니죠.그에따른 행동이 뒷받침되야죠,.담에는 국회의원 당선되고 최초의 여대통령도 당선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09/01 11:05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