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설` 전 양모 부장검사 모친, ˝김건희가 나를 배신˝
'김건희씨와 동거설' 양재택 전 검사 모친 열린공감 TV 인터뷰 "나를 배신하고 다른 남자한테 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07월 27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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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와 과거 동거를 했다는 의혹이 있었던 양재택 전 검사의 모친이 동거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사진 = 열린공감TV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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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씨와 과거 동거를 했다는 의혹이 있었던 양재택 전 검사의 모친이 동거가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양 전 검사 모친 A씨는 26일 공개된 독립언론매체 열린공감TV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A씨는 “내가 김명신(김건희씨 개명 전 이름)이를 잘 안다”며 “우리 아들이 자기 빼고 아내랑 자식을 다 미국에 보내니까 혼자가 됐는데 그 사이에 정이 났다”며 동거설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A씨는 김씨에 대해 “한마디로 헌신짝 마냥 나도는 여자다, 내가 아는 사람만 몇 사람 된다”며 다른 남자관계가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A씨는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은 올바른, 바른 부인이 아니다. 시집을 갔으면 일편단심으로 그 남자하고 백년해로하고 끝을 맺어야 하는데 처음에는 의사한테 시집갔다가 20일 만에 나왔다”며 김씨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이어갔다.
A씨는 김씨가 윤 전 총장과 결혼한 것에 대해서는 “지가 끝까지 완전하게 마무리해야 하는데 한마디로 나를 배신하고 다른 남자한테 갔다. 윤석열한테 시집 가서 살았다”며 분노하기도 했다.
A씨는 윤 전 총장이 김씨와 양 전 검사 관계를 알았느냐는 질문에는 “왜 그걸 모르겠냐,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그러니까 윤석열도 미친 X”라며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대전지검과 남부지검 차장 등을 지내다 퇴임한 양 전 검사는 김씨가 윤 전 총장과 결혼하기 전 동거했다는 의혹이 있다.
김씨 어머니 최모씨가 양 전 검사 부인에게 송금한 기록이 남아 있기도 하며 양 전 검사와 김씨가 과거 10일 정도의 해외 여행을 다녀온 적이 있다는 것을 장모 최씨가 인정하기도 했다.
현재 윤석열 전 총장의 부인인 김건희씨는 동거설 등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1년 07월 27일 17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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