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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경선을 통과한 민주당 경선후보들(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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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1등부터 6등까지 순위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현직 도지사인 양승조, 최문순 후보는 1차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6명으로 압축됐다. 일반 국민과 당원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합산한 결과, 기호순으로 추미애, 이재명,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김두관 후보가 본 경선에 진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문순 강원지사, 2명은 탈락했다.
당헌 당규에 따라 예비경선 순위나 득표율은 발표하지 않았다.
본선에 오른 6명의 경선 후보들은 민주당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적임자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대선 본 경선은 남은 6명 후보 간 경쟁 속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본 경선은 다음 달 7일 대전 충남을 시작으로 11차례 전국 순회 방식으로 치러진다.
특히 국민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3차례 나눠 발표하는 8월 15일 강원, 29일 인천, 9월 5일 서울 경선은 '슈퍼위크'로도 불리는데, 민주당 대선 경선의 하이라이트가 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9월 5일 최종 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9월 10일 1·2위 후보 간의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본 경선에선 후보들 사이에 또 어떤 합종연횡이 전개될지, 민주당 대선 후보를 뽑기 위한 두 달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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