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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 D-1, 386 맏형 5선 송영길 후보 가장 유력한 듯

내일 민주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 선출
비주류 송영길 우세 속 막판 혼전 양상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5월 01일 23시 54분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 후보가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애국지사 민영주 선생의 빈소를 찾아 고인의 영면을 빌고 있다. (사진  = 송영길 대표 후보 페이스북)


ⓒ 옴부즈맨뉴스

송영길 민주당 당 대표 후보(사진 = OM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더불어민주당의 새 지도부가 내일(2일) 선출된다.

4·7 재보선 참패 이후의 위기 수습과 내년 대선을 위한 새로운 진용을 갖추게 된다.

민주당은 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명을 뽑는다.

친문 핵심 홍영표, 86 그룹의 맏형 격 송영길, 재야 운동권 출신 우원식(기호순) 후보 간 3파전이다.

지금까지의 여론조사를 보면 5선과 인천광역시장을 지낸 386세대의 맏형 송영길 후보가 단연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위원 경선에는 강병원·황명선·김용민·전혜숙·서삼석·백혜련·김영배 7명(기호순)이 경합하고 있다. 최고위원 5명 가운데 1명은 당규에 따라 여성 몫이 보장된다.

부동산 정책을 놓고 송영길 후보와 홍영표, 우원식 후보 간 찬방 공방이 벌어지는 등 3 후보간 입장차가 설명하게 벌어지기도 했다.

친문 진영과 거리를 보여온 송영길 후보가 유력하다는 관측 속에 홍영표·우원식 후보의 추격이 예상된다.

투표 반영 비중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40%, 국민 10%, 일반당원 5%로, 전국대의원과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는 전날 마감됐다.

ARS 투표는 전당대회 당일인 2일까지 이어진다. 국민과 일반당원이 참여하는 여론조사는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송영길 후보가 당 대표로 승리하게 되면 소위 친노·친문이 아닌 중도의 합리적인 후보가 당을 맡아 내년 대선과 총선을 지휘하게 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5월 01일 23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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