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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안철수 건방지다˝ 또 독설..“통합은 무슨 통합”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4월 11일 22시 15분
↑↑ 김종인 전 국민의힘당 비상대책위원장(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김종인 전 위원장이 이번 선거를 '야권 승리'라고 한 안철수 대표를 향해 '건방진 얘기'라며 독설을 퍼부었다.

야권 대통합에 대해서도 '바깥을 기웃거리지 말라며' 국민의힘 스스로 힘을 키워야 한다고 이견을 냈다.

지난 8일 새벽, 오세훈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국민의힘당 당사를 찾아온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야권이 단일화를 하고, 그리고 시장 선거에서 승리해서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확보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김종인 전 국민의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안 대표의 이 같은 발언에 발끈했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어떻게 건방지게 그런 말을 하냐"며 "야권의 승리가 아니라 국민의힘의 승리였다"고 언론 인터뷰에서 밝혔었다.

김 전 위원장은 "안 대표와 단일화를 안 했어도 충분히 이겼을 거다", "안 대표 같은 사람이 대통령 되면 나라가 엉망이 된다"며 잇따라 직격탄을 날렸다.

재보선 직후 국민의당과의 통합 논의에 나선 국민의힘에도, "무슨 대통합 타령이냐"며 "바깥을 기웃거리지 말라"고 쏘아붙였다.

국민의당은 '공당 대표에게 부적절하다'며 불쾌해 했고, 국민의힘당도 "통합 논의 자체는 필요하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주호영 국민의힘당 대표 권한대행은 "각자 생각은 다 다를 수 있는 것이고..서울시장 선거 과정에서 합당하기로 이야기가 있었으니까 그것을 확인해보고 있는 겁니다."라고 여운을 남겼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4월 11일 2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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