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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민주당 완패 VS 국민의힘당 완승.. 서울 25:0 부산 16:0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4월 08일 07시 41분
↑↑ 4ㆍ7 재보궐 선거에서 국민의힘당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당선이 확실해 지자 서울 여의도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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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성추행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가 막을 내렸다. 결과는 41:0 민주당의 완패였다.

서울의 경우 오세훈과 박영선 후보간 57.50% : 39.18%, 부산의 경우 박형준과 김영춘 후보간 62.67 : 34.42로 참패였다.

민주당은 서울·부산 전 선거구에서 큰 차이로 패했다. 불과 10여개월 전 총선에서 서울싹쓸이와 부산 선전에 비해 격세지감을 느끼기기에 충분했다.

정도와 정직의 길을 걷지 않는 결과다. 꼼수와 무리수의 합작품 결과다. 내로남불 정치의 끝을 여실히 보여줬다. 청년과 노인들의 순수성, 보수집결과 중도의 우클릭이 만든 경종(警鐘)이다.

민주당은 총선의 의미를 퇴색시켰다. 총선의 방향타를 마음대로 움직였다. 문재인 정권 또한 바른길과 올바른 선택을 하지 않았다.

따라서 문정권에 대한 ‘정권심판’이 주효했다. 악성 부동산 문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태, 김상조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박주민 민주당 의원의 ‘내로남불’, 고 박원순 시장의 성추행 옹호론, 3%포인트차 박빙 승부라는 교만성 등이 나락으로 떨어지기에 충분했다.

국민의힘당은 보수의 총결집, 서울의 경우 안철수와의 단일화 효과, 중도층의 지지가 한 몫을 더했다.

결과적으로 이번 선거는 국민의힘당이 잘하고, 희망이 있어서가 아니라 문 정권과 민주당의 오만(傲慢)과 불손(不遜)이 시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볼 수 있다.

성추행으로 이번 보궐선거 원인을 제공한 민주당은 당헌당규를 고치지 말았어야 되고, 후보를 내지 말았어야 됐으며, 선거자금 850억원을 당원모금으로 보전했더라면 그래도 이런 창피는 당하지 않았을 것이다.

↑↑ 국민의힘당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가 7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사진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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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4월 08일 07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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