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20 오후 03:14:3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신춘호 농심 회장 별세, 향년 92세. 서울대병원에 10억원 기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27일 21시 35분
↑↑ 신춘호 농심 회장(사진 = 농심 제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전주현 취재본부장 = 롯데 고 신격호 회장의 친 동생인 신춘호 농심 회장이 이날 오전 3시 38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신 회장은 최근 노환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었다.

신춘호 고(故) 농심회장이 별세 직전 서울대병원에 10억원을 기부한 사실이 27일 확인됐다.

재계 고위 관계자는 "신 회장이 서울대병원에서 오랜 기간 치료를 받았다"며 "돌아가시기 전 10억원을 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히셨다"고 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1호실에 빈소가 차려졌으며 30일 발인한다. 장례가 끝난 후 고인은 경남 밀양 선영에 안장될 것으로 보인다.

빈소에는 장남인 신동원 농심 부회장을 비롯해 신동윤 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 메가마트 부회장, 신현주 농심기획 부회장 등 자녀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도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차녀인 신윤경씨와 사위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도 빈소에서 조문객을 맞았다.

신 회장의 조카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신동주 SDJ코퍼레이션 회장은 조화를 보냈다. 신동빈·신동주 회장은 일본에 머물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 격리 절차에 따라 참석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 함영준 오뚜기 회장, 강희석 이마트 대표,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야구선수 박찬호 등이 근조화환을 보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27일 21시 35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