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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교수 등 보수 원로들 野 통합 위해 ˝안철수 지지˝

"중도와 보수 뭉쳐서 역사적 소임 다해야"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16일 23시 41분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오른쪽)가 지난 1월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왼쪽)를 만났다. 2021.01.10. (사진 = 국민의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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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전주현 취재본부장 =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를 포함한 보수 원로들이 16일 서울시장 야권 통합 후보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지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한민족원로회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김 교수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안 대표의 야권 대통합 기자회견은 통 큰 결정"이라며 "이로 인해 중도와 보수가 하나로 뭉쳐서 역사적 소임을 다 해야 한다.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통해서 보수가 통합하고 희망의 정치가 보여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류태영 농촌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유영옥 전 보훈학회장, 이성림 예총 명예회장, 안응모 전 내무부(현 행정안전부) 장관, 김일주 전 국회의원, 박창달 전 자유총연맹 총재, 이건개 전 국회의원, 김춘규 한미준 대표회장 등이 지지를 표하며 선거준비위원회의 고문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대통합의 진정성을 확인시켜드리기 위해 저는 야권단일 후보가 되어 국민의힘과 통합선거대책위를 만들어 야권 대통합의 실질적인 기반을 다지겠다"며 "야권 구성원 전체를 통합의 용광로에 한데 모아 녹일 수 있는 중요한 첫 번째 과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장이 되어, 국민의당 당원동지들의 뜻을 얻어 국민의힘과 합당을 추진하겠다"며 "양당 합당의 기반 위에서 3단계로 범야권의 대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반드시 놓겠다"고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16일 23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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