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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캠프 고민정, ˝안철수 시장으로 착각한..캠프가 시장 놀이에 빠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11일 23시 47분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몽수 취재본부장 = 박영선 후보 캠프 대변인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안철수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를 두고 "서울시 공무원은 입도선매하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안 후보는 전날 서울시청의 서울시공무원노동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현장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을 최우선으로 승진 대상으로 인사를 해야한다고 밝힌 바 있다.

박영선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대변인인 고 의원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쉴틈없는 공무원을 찾아가 승진 약속을 하고 다니는 것을 보니 자신을 후보가 아닌 시장으로 착각하는 모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과거 MB 책사로 불렸고, 지금은 안 후보를 위해 일하고 있는 인사가 서울시 정무부시장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다"며 "캠프 전체가 시장 놀이에 빠진 듯 하다"고 비판했다.

이태규 국민의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전 시장은 불행하게 시장직을 마감했다. 그렇다면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책임을 통감하고 즉시 사퇴했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초반에 큰 소리 치다가 결국에 '3등 전문가'로 머물렀던 지난 선거들을 돌아보시기 바란다"며 "3등이 싫어서 '단일화를 통한 철수'를 하실지 앞날을 알 수는 없다만 후보자로서 본분에 충실해 유권자에 대한 도리를 지키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1년 03월 11일 2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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