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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당 박영선을 상대로 싸울 경우 가장 여론조사에서 승률이 가장 높게 나온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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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조관형 취재본부장 =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여야의 맞대결 구도로 치러지면 야권 단일후보가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스1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조사한 결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로 나서면 46.2%의 지지율로 38.7%를 기록한 민주당 박영선 후보에게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야권 단일후보가 되더라도, 43.1% 지지율로 오차범위 안에서 박영선 후보에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단일화 무산으로 3자 대결이 펼쳐지면 박영선 후보가 35.8%로 안철수 후보와 오세훈 후보를 오차 범위 밖에서 따돌리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야권 단일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는 안철수 후보가 34.4%로 29.4%의 오세훈 후보를 이겼고, 경쟁력을 물어도 결과는 같았습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엠브레인퍼블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