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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집을 대폭 확장하겠다는 서초구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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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옴부즈맨뉴스] 김상억 기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직장맘들을 위해 올해 말까지 영아전담 어린이집을 서초1동, 서초3동, 반포2동, 내곡동에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로써 서초구에는 영아전담 어린이집의 권역별 설치가 완성 되는 셈이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영아전담 어린이집 외에도 연장반 운영, 시간제 보육 등을 꼭짓점으로 하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초구는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한 보강책을 마련하고 실행에 나섰다.
우선 영아를 전담하는 어린이집을 올 하반기까지 11개로 늘리고 일시보육을 지원하는 시간제 보육반도 3개소에 더 설치하기로 했다.
또 운영시간을 24시까지 연장하는 어린이집을 현재 30개소에서 34개소로 확대하기로 했다.
밀착된 육아를 필요로 하는 시기인 만큼 이 과정에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곳을 찾지 못한 직장맘이 일을 포기 하고 경력단절 여성, 일명 경단녀의 길로 들어서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현재 운영 중인 7개의 영아전담 국공립어린이집을 올 하반기까지 11개로 늘리기로 했다. 어린이집이 부족한 서초1동, 서초3동, 반포2동, 내곡동에 영아전담 어린이집을 설치하기로 하였다.
유능한 여성의 경력 단절을 막고 행복한 직장 맘을 위해 구가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게 됐다.
이로써 서초구에는 영아전담 국공립어린이집의 권역별 설치가 완성 되는 셈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저도 일하는 엄마였기 때문에 직장 맘들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2018년까지 72개소로 국공립어린이집을 2배 확충, 아이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출산으로 인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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