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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종로), 박병희(용산), 박병은(중구)에 출마하는 3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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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서승만 기자 = 3부자가 오는 4.13 총선에서 정치 1번지인 종로구와 용산구(박병희), 중구(박병은)에 각각 무소속 예비후보로 등록을 하여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종로에 출마하는 박세준 예비후보((주)힐링바이오 대표이사)는 3부자가 선거 공약을 통해 ‘국회 정당정치 개혁위한 개헌’과 ‘지방자치단체 해산 개헌’, 대통령중임제 개헌‘을 반드시 실행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이들 3부자는 ‘국회 정당정치 개헌 위한 개헌’에 대해 “의사들은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 말한다. 스트레스로 생기는 독성물질(코티솔)은 질병과 노화, 암발생의 주범인데 이전투구 여야정치판이 주는 스트레스로 국민들이 화병 등 수 많은 질병의 환자가 되었다”며, “그 동안 정당정치의 결과는 민주주의에 배치되는 동물국회의 국회선진화법으로 식물국회가 되었고, 정당정치가 아닌 국회의원 각자의 정책을 민주주의 방식으로 입법화하는 방식의 국회법 개혁을 위한 개헌을,
또 ‘지방자치단체 해산 개헌’에 대해서는 “남북한 대치도 없는 중국, 대통령의 정책을 물고 늘어지는 집단도, 이념 전쟁도, 노사분규도 없는 중국, 자원이 풍부한 중국, 기술력이 널뛰는 중국과 경쟁에서 살아 남아야 하는 한국은 하나로 뭉쳐도 힘든 때”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삽으로 막을 재앙을 포클레인으로도 막기 어려울 때가 코앞이다"며, 지금 당장 지방자치단체를 해산하고 중앙정부가 통제하는 하나가 되어 경쟁력을 높여야 자랑스러운 무장장수 경제선진국을 후손에 물려줄 수 있다”며, “20대 국회가 개막되면 시군기초단체 해산과 광역단체 해산을 위한 개헌을,
이어 ‘대통령중임제 개헌’에 대해서도 “농사도 3년 이상 경험해야 실패하지 않는다”며, “국가 경영에 경험을 쌓은 대통령이 국민의 뜻에 따라 재임할 수 있어야 국가경쟁력이 향상되며, 또한 북한 도발에 단호하게 응징하는 박근혜대통령이 통일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대통령중임제 개헌을 위해 3부자가 출마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3부자가 동시에 출사표는 국회 개원이래 최초다.
박 예비후보는 삼부자가 의기투합해 출마한 배경에 대해 "잘못된 식품정책 해결을 위해 신문에 135번 전면광고를 냈는데 국회의원들은 아무도 관심이 없더라"며 "그래서 우리가 나가서 강도 높게 얘기하자 작심했다"고 전해 왔다.
이들의 출마는 무능한 국회를 질타하는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어 당락에 관계 없이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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