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6 오후 03:50:2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건강·환경·안전

판검사 줄줄이 `코로나 확진`, 수원서 모임 가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2월 01일 23시 33분
↑↑ 수원지밥법원과 지방검찰청 산하 판.검사들이 회식을 하여 확진자가 발생되었다.(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수원, 옴부즈맨뉴스] 서원석 취재본부장 = 코로나 19는 판·검사에게도 예외는 아니었다.

수원 지역의 현직 법조계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일주일 전쯤 이곳의 판사와 검사들이 같이 저녁 모임을 했는데, 참석자 가운데 한 명이 이후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뒤이어 판사 두 명, 검사 한 명, 수사관 한 명이 감염됐다.

미열 증세로 출근하지 않았던 수원지검 소속 수사관 A씨가 오늘(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검찰은 A씨와 같은 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모두 퇴근시키고 검사를 받도록 했다.

수원지검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이틀 전 B 검사에 이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같은 부서 소속이지만 근무 공간이 달라 밀접접촉으로 분류되지는 않았다.

현직 검사 첫 감염 사례로 알려진 B 검사는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지법 안양지원 소속 C 판사 등과 일주일 전 모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C 판사와 다른 자리에서 식사를 함께한 동료 판사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과 접촉한 수십 명이 검사를 받았고 대부분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추가 확진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는 상황이다.

앞서 B 검사는 지난달 윤석열 검찰총장이 주최한 오찬 간담회에 참석했다.

일선청 검사들을 초대해 격려하는 자리였다.

윤 총장과 조남관 대검 차장검사도 진단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이 나왔다.

대검찰청은 "방역당국이 자가격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통보했다"고 밝혔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2월 01일 23시 3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