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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간부, 교제 여성 사촌동생 성폭행…검찰 넘겨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1월 26일 23시 46분
↑↑ 화성동탄경찰서 (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화성, 옴부즈맨뉴스] 서원석 취재본부장 = 대기업 간부 직원이 교제하던 여성의 친척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준강간 혐의로 수사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9월 화성 동탄신도시에 있는 교제하던 여성의 집에서 이 여성의 사촌 동생인 30대 여성 B씨를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가 지병 치료를 위해 약을 먹고 잠이 든 틈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1월 26일 2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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