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7-02 오후 01:21:1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박훈 변호사, `룸살롱 술접대 의혹` ‘나의엽 검사’ 실명 공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0월 30일 12시 52분
↑↑ 박훈 변호사는 룸사롱 술 접대 검사가 '나의엽' 검사라고 밝혔다.(사진 = 박훈 변호사 페이스북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박훈 변호사가 3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이른바 '검사 술접대' 참석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 1명의 이름과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물은 나의엽 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부장검사다. 그는 지난해 라임자산운용(라임) 사건을 수사한 서울남부지검에 근무했다.

박 변호사는 "김봉현이 접대했다는 검사 중 1명"이라며 "공익적 차원에서 공개한다"고 썼다.

그는 김 전 회장과는 고교 동문으로 8년 선배다. 박 변호사는 김 전 회장이 지난 16일 공개한 옥중 입장문에 언급된 야당 정치인의 실명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앞서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 전 회장은 입장문에서 "지난해 7월 A변호사를 통해 현직 검사 3명에게 1천만원 상당의 술 접대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법무부는 감찰에 나섰고 검찰도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수사 중이다. 전담팀은 A 변호사의 사무실과 신원이 특정된 검사 2명의 사무실, 접대 장소로 지목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룸살롱 등을 최근 잇달아 압수수색했다.

다만 A 변호사는 이를 부인했고, 다른 당사자들 역시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나 부부장검사에 수차례 사실확인을 시도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았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10월 30일 12시 52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