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발인…7시30분부터 비공개 영결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10월 28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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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서울병원의 모습(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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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박철연 취재본부장 =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세상을 떠난 지 나흘째 되는 날인데 지난 사흘간 수많은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졌다.
오늘(28일) 이 회장의 장례식은 발인 절차를 거쳐 마무리된다.
이른 새벽부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위로하고, 그를 기리기 위해 일반 시민분들도 이곳을 찾았지만, 가족장으로 진행되는 만큼, 조문이 허용되지는 않았다.
아울러 장례가 가족장으로 진행되는 만큼, 구체적인 발인 시간과 장례 절차 등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다만, 부인 홍라희 여사와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등 유족들이 참석한 영결식이 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영결식에는 삼성 사장단도 참석해 고인이 떠나는 모습을 함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족과 지인들이 고인과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의식이 끝나는 대로 운구 차량이 이곳을 빠져나가게 된다.
운구차는 이건희 회장의 생전 발자취가 남겨져 있는 화성사업장을 돈 뒤 장지로 이동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이 회장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기 전인 2010년 화성사업장의 메모리 반도체 기공식에 참석해 직접 삽을 떴다.
발인이 끝난 뒤 이건희 회장은 장지로 이동하는데 장지로는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내 선영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10월 28일 08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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