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기도 의회 최고령의 초선 방재율 도의원이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다.(사진 = OM뉴스) |
ⓒ 옴부즈맨뉴스 |
|
[수원, 옴부즈맨뉴스] 서원석 취재본부장 = 오랜 국가공무원을 마치고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리기 위해 경기도의회에 입성한 고희의 초선 방재율 도의원이 제10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사회복지위원회 위원장에 당선되었다.
방 위원장은 국가공무원으로 35년 간 국토교통부, 국방부, 선거관리위원회를 두루 거쳐 부이사관으로 정년퇴임을 한 행정의 전문가이다.
특히 현역 최고령에 초선(고양2)의원이지만 풍부한 행정 경험과 지칠 줄 모르는 열정이 있었기에 동료의원들의 두터운 신임을 받아 코로나19 시국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됐다.
방 위원장은 상반기에서는 교육행정위원회에서 눈부신 활동을 했다. 의회 원 구성 다음 날인 14일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으로부터 2020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방 위원장은 “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경기도민의 민생을 우선적으로 살피고 도민 복지향상을 위한 도의회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문을 열었다.
방재율 위원장(더민주, 고양 2)은 “보건복지위원 모두의 지혜를 모아 경기도 31개 시군의 복지격차 해소로,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역에 관계없이 동일하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제도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복지정책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정책대안을 개발하고 제시하겠다”며 “갈수록 증가하는 복지예산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도민 복지향상을 위해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세밀하게 살피겠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고통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와 민생을 살피고 경제 회복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