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대구시청·경북도청·영남대 보조금 관련 압수수색
박근혜 사람 최외출 전 영남대 부총장 피고발 사건 관련으로 알려져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6월 10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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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지방검찰청(사진 = OM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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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옴부즈맨뉴스] 권병표 총괄취재본부장 = 대구지검 형사2부(양재혁 부장검사)는 10일 대구시 자치행정과, 경북도 새마을봉사과, 영남대 등을 압수수색 했다.
배임 등으로 고발된 최외출 전 영남대 부총장을 조사하다가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2015∼2016년 경북도가 새마을포럼과 관련해 영남대에 준 보조금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구시와 최 교수 연구실에서도 비슷한 시기 보조금 관련 서류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압수수색과 관련해 확인하거나 답해 줄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최 전 부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 재임 때 '그림자 실세'로 알려졌다.
영남대 교수와 대구참여연대 등 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해 8월 그를 배임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6월 10일 16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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