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경북 상주 북쪽서 규모 3.2 지진 발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1월 30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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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 북쪽서 규모 3.2 지진 발생(사진 =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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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옴부즈맨뉴스] 위현수 취재본부장 = 30일 0시 52분께 경북 상주시 북쪽 20㎞ 지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59도, 동경 128.1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21㎞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진은 경북과 충북에 계기진도 기준 ‘진도 3’, 강원과 대전, 세종, 전북, 충남에 ‘진도 2’로 관측됐다. 등급별 현상요약에 따르면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량이 약간 흔들리는 수준을 의미한다. 상주시청 관계자는 “‘아파트와 주택 등이 2초간 떨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며 “이외의 피해상황은 아직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인명 피해도 ‘놀라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0년 01월 30일 0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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