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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 한국 최초 동계유스올림픽 피겨 금메달

유영, 한국 최초 유스올림픽 피겨 금
'포스트 김연아' 유영, 종합선수권대회도 3연패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1월 14일 19시 52분
↑↑ 유영이 13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로잔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제3회 동계 유스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하고 있다. 유영은 기술점수(TES) 73.11점, 예술점수(PCS) 67.38점, 합계 140.49점을 기록해 앞서 쇼트프로그램 점수 73.51점을 더해 총점 214.00점으로 우승했다.(사진 = 로잔 = AP = OM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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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정옥 취재본부장 = 피겨 여자 싱글의 기대주로 떠오른 유영 선수가 주특기인 트리플 악셀을 앞세워 유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다.

지난 2012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유스올림픽에서 우리 피겨 선수가 금메달을 딴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영은 공중 3회전 반을 도는 고난도 점프 기술인 트리플 악셀을 깔끔하게 성공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남은 점프와 연기도 안정감 있게 잘 소화해 내며 제 실력을 뽐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유영이 받은 총점은 140.49점, 최종 합계 214점으로 200.03점에 그친 경쟁자 러시아의 크세니아 시니치나를 여유롭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앞서 유영은 지난 2016년 종합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의 기록을 깨고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후에도 '포스트 김연아'로 주목받으며 지난 5일 막을 내린 국내 종합선수권대회에서도 3연패를 달성했다.

이제 동계유스올림픽 금메달마저 거머쥔 유영은 세계 최고의 시니어 선수들과도 기량 대결을 앞두고 있다.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리는 4대륙선수권대회와 3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모두 출전해 다 시 한번 세계 정상에 도전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0년 01월 14일 1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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