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1 오후 06:33: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연예·스포츠

주장 김연경, ˝많이 고생하고 준비한 걸 알기에 마음 아프다˝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서 직행 티켓 놓친 아쉬움과 자책감 전해
김연경 "부족한 리더 잘 따라줘 감사..강한 선수로 성장하겠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8월 06일 09시 10분
↑↑ 김연경이 올림픽 직행 좌절의 아쉬움을 전한 글(사진 = 김연경 인스타그램 캡처)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송복철 취재본부장 = 한국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김연경(31·터키 엑자시바시)이 2020년 도쿄올림픽 직행 티켓 확보에 실패한 아쉬움과 자책감, 재도전 의지를 밝혔다.

김연경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이 대회를 위해 얼마나 많이 고생하고 준비한 걸 알기에 마음이 아프다"면서 "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을까 하고 자책해 보지만 결과를 바꿀 수는 없다"고 전했다.

한국 여자팀은 러시아 칼리닌그라드에서 열린 올림픽 세계예선 E조 마지막 경기인 3차전에서 러시아를 상대로 두 세트를 먼저 따고도 내리 세 세트를 넘겨줘 2-3으로 역전패했다.

한국은 조 1위에 주는 올림픽 직행 티켓을 러시아에 내줘 내년 1월 열리는 대륙예선에서 올림픽 출전권 확보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

↑↑ 올림픽 세계예선 멕시코전 득점 후 기뻐하는 김연경(중앙) (사진 = 국제배구연맹 홈페이지 캡처)
ⓒ 옴부즈맨뉴스

김연경은 "이길 때도 질 때도 우리는 함께 싸웠다"면서 "비록 부족한 리더지만 끝까지 잘 따라준 언니들과 동생에게 감사하다"면서 "더 강한 팀으로, 선수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9년 08월 06일 09시 10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