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SON, 인생 최고의 컨디션˝ 극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12월 27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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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머스 전에서 두 번째 골을 작열시키고 기뻐하는 손흥민 선수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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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축구전문 기자 = 시즌 10호 골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찬사가 이어졌다.
토트넘은 27일 0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서 열린 본머스와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서 5-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5승 4패 승점 45로 1위 리버풀과 승점 6 차를 유지했다.
손흥민은 현재 토트넘에서 가장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24일에 열린 에버턴과 1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원맨쇼였다. 손흥민은 폭발적인 돌파, 강력한 슈팅력, 정교한 패싱력을 무기로 토트넘의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사실상 4골에 관여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손흥민은 12월에만 리그와 컵대회를 포함해 총 7경기에 출전해 5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고, 경기당 1개의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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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은 본머스 전에서 깔끔한 숫 폼을 보여주고 있다 |
| ⓒ 옴부즈맨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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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절정의 컨디션이 본머스전에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손흥민은 과감한 돌파와 함께 가벼운 몸놀림을 보여줬고, 전반 23분 팀의 두 번째 골까지 만들어냈다. 그리고 운까지 따라줬다. 후반 25분 모우라의 슛이 골키퍼 맞고 손흥민의 앞에 떨어졌고, 손흥민은 이를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토트넘의 다섯 번째 골을 기록했다. 시즌 10호 골이자 12월에만 일곱 번째 골을 기록하는 순간이었다.
이 골을 지켜본 'BBC'는 "깔끔하다. 손흥민이 인생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라면서 "영리한 마무리로 베고비치를 넘어 골을 기록했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12월 27일 09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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