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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토탈사우나 화재로 6명 부상, 49명 대피..“스프링클러 작동 덕분”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4월 12일 07시 36분
↑↑ 12일 오전 0시 3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인명을 구조하고 있다. 2018.4.12.(사진 = 전주소방본부 제공)
ⓒ 옴부즈맨뉴스

[전주, 옴부즈맨뉴스] 최현기 취재본부장 = 12일 오전 12시 3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 토탈사우나에서 불이 났다.

건물 지하 1층 세탁실에서 난 불은 지상층까지 번졌다.

전북소방본부는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구조대원 68명을 건물에 투입해 옥상과 계단으로 대피한 찜질방 손님 49명을 구조했다.

6명은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조된 김 모(41) 씨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무언가 타는 냄새가 나서 밖으로 나왔다"며 "불이 크게 번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불은 건물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를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에 설치된 스프링클러가 제때 작동해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고 소방본부는 설명했다.

소방본부는 오전 3시까지 불이 꺼진 찜질방과 사우나 등 건물 내부를 수색했으나 추가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윤병헌 완산소방서장은 "인명구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동원 가능한 구조인력을 모두 건물에 투입했다"며 "일부 연기를 흡입한 부상자를 제외하고는 구조자 모두 건강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관리인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4월 12일 07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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