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바지+티셔츠` 를 교복으로 선정한 학교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2월 28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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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바지+티셔츠' 를 교복으로 선정한 충주중산고등학교 |
| ⓒ 충주중산고등학교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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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옴부즈맨뉴스] 이준영 기자 = 교복의 일상적 형태는 자켓과 셔츠, 바지, 치마로 구성된다. 하복 역시 반팔셔츠와 긴바지, 치마로 구성된다. 하지만, 반팔셔츠와 반바지를 하복으로 선정한 학교가 있어 화제다. 충주 중산고등학교다.
지난 2012년부터 통기성이 좋은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 생활복을 여름 하복으로 선정한 이 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여전히 해당 생활복을 교복으로 활용하고 있다. 기존의 교복은 학생들의 활동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이 다소 존재했다.
물론 이 학교에선 와이셔츠와 치마, 긴 바지로 이루어진 평범한 형태의 교복도 함께 판매하고, 입을 수 있다.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형태의 교복을 선택해 입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위아래 혼용도 가능하다.
간편복의 장점은 편의성 외에도 일반 하복 가격의 절반 정도로 월등히 저렴하다.
학생들은 해당 생활복이 교복으로 지정된 이래 대부분 이를 교복으로 착용하고 있다. 물론 만족도는 대단히 높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2월 28일 12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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