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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쇼트트랙, 3000m 계주 2연패..올림픽서 6번째 쾌거 무적 입증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21일 00시 12분
↑↑ 3000m 계주에서 우승이 확정되자 서로 부둥켜 안고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강릉, 옴부즈맨뉴스] 조규백 취재본부장 =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000m 계주 2연패를 달성했다.

김아랑, 김예진, 심석희, 최민정, 이유빈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스케이팅 대표팀은 20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열린 2018 평창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이번 대회 4번째 금메달이었으며, 기록은 4분 07초 361이 나왔다. 비디오판독을 통해 이탈리아가 은메달을 획득했고, 중국과 캐나다는 실격 처리됐다. 5위로 경기를 마쳤던 네덜란드가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이로써 한국은 1992 알베르빌올림픽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열린 8차례 3,000m 계주서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2006 토리노올림픽에서 4연패를 달성했고, 2014 소치올림픽에서 8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평창올림픽을 통해 2연패를 달성한 셈이다.

중국, 이탈리아, 캐나다와 함께 레이스에 나선 한국은 심석희가 첫 주자로 나섰다. 3위로 경기를 시작한 한국은 이후 선수들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레이스, 호시탐탐 1위 자리를 노렸다.

15바퀴 남은 시점서 2위로 뛰어오른 한국은 이후 터치에서 미스가 나와 잠시 3위로 뒤처졌지만, 이내 재도약했다. 김아랑이 전력으로 레이스를 펼쳐 2위 자리를 꿰찬 것이다.

이후 이탈리아와 캐나다가 중촉, 막판은 한국과 중국의 2파전이었다. 중국과 1위 자리를 주고받던 한국은 2바퀴 남은 시점서 최민정이 레이스를 나서 총력전을 펼쳤고, 결국 중국을 간발의 차로 제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금메달의 고비가 된 준결승전에서 넘어진 이유빈을 터치하고 있는 최민정 선수
ⓒ 옴부즈맨뉴스

한편, 최민정은 여자 1,500m 금메달에 이어 또 하나의 금메달을 획득, 2관왕을 달성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8년 02월 21일 00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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