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훔쳐 술 훔치려다 잡힌 술꾼 논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11일 2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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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탱크 훔쳐 술 훔치려다 잡힌 술꾼 논란 |
| ⓒ 히비니닷컴 |
|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형택 기자 = 러시아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탱크를 몰고 슈퍼마켓에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0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경찰은 이 남성을 절도, 재물손괴 등 혐의로 구속했다며 사건 경위를 밝혔다.
이 남성은 이른 오전에 러시아 북부 무르만스크에 있는 한 군사운전 학교에서 무한궤도가 달린 탱크 같은 차량 한 대를 훔쳤다.
그 후 자기 동네인 아파티티에서 이 차량을 몰고 주차된 자동차들을 파손하며 신나게 달리다가 슈퍼마켓 정면을 치고 들어갔다. 당시 남성은 술에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남성이 장갑차 출입문을 열고 슈퍼마켓 복도로 나왔다가 체포됐다고 밝혔다.
현지 매체인 '히비니닷컴'은 이 남성이 매장 돌진 뒤에 와인을 한 병 훔치려고 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11일 20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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