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삼각산에 11시간째 큰 불 확산중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02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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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기장군 삼각산에 11시간째 큰 불 확산중 |
| ⓒ 기장군 |
| [부산, 옴부즈맨뉴스] 최성일 기자 = 부산 기장군 장안읍 삼각산에서 큰불이 나 11시간 넘게 번지고 있다.
1일 오후 9시46분쯤 삼각선(해발 469m)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관들이 출동했지만, 날이 어두운 데다 산 정상까지 가는 데 시간이 걸려 당일 오후 11시 10분에야 화재 진압을 위한 진입로를 확보했다.
불은 건조한 날씨 속에 바람을 타고 산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아래쪽으로 빠르게 번졌다. 2일 오후 8시 30분 현재 7~8부 능선을 중심으로 12㎞의 불띠를 형성하고 있다. 2일 새벽 기장군에는 초속 2m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습도가 낮아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부산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진입로 확보에 시간이 걸린 데다 능선을 따라 불길이 번지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현장에는 소방대원과 기장군청 공무원 등 인력 1200여 명과 소방차를 비롯한 장비 53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헬기 12대와 소방 헬기 1대도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림청 헬기 5대와 소방헬기 1대가 현장에 투입돼야 진화작업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장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 현장이 민가와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어 아직 주민을 대피시킬 상황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8년 01월 02일 11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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