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대교서 14중추돌 발생, 15명 부상입어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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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산대교서 14중추돌 발생해 15명이 부상을 입었다. |
| ⓒ 서울시 교통정보과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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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옴부즈맨뉴스] 조병욱 고양파주취재본부장 = 일산대교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3명이 부상을 입어 일산대교 일대 심각한 교통혼잡이 발생했다.
21일 오전 8시 6분쯤 일산대교 중간 지점에서 김포~일산 방향으로 주행하던 한 승용차가 3차선에서 급정차하면서 뒤에서 오던 차들이 연달아 추돌했다. 현재 운전자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원인은 맨 앞에서 급정차한 승용차가 도로에 낀 살얼음 때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고 여파로 일부 구간에서 차량이 통제되면서 출근길에 1시간 가량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서울시 교통정보과에 따르면, 추돌사고 처리 작업으로 이날 8시 49분까지 일산대교 후미에서 정체가 계속됐고, 9시 5분 작업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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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7년 11월 21일 14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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