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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송혜교, 만인의 축복속에 세기의 부부됐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1일 23시 15분
↑↑ 부부가 된 송중기♥송혜교(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고정연 문화부기자 =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가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송중기는 턱시도를, 송혜교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었다. 두 사람은 시종일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 부부가 된 송중기♥송혜교(사진=블러썸 엔터테인먼트 & UAA)
ⓒ 옴부즈맨뉴스

또한 톱스타들이 하객으로 총출동, 부부가 되는 송중기와 송혜교를 축복해 주었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된 가운데 이광수와 유아인이 편지를 낭독했고, 박보검은 피아노 연주로 남다르게 축하해줬다. 옥주현이 축가를 불렀으며, 송중기의 일반인 친구가 사회를 맡았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서울 이태원의 한 주택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7년 11월 01일 2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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