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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이 식당서 만취해 노래 부르다 출동한 경찰관 폭행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12월 20일 07시 40분

↑↑ 안성교육지원청 산하 모 초등학교 교감이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했다.

[수원, 옴부즈맨뉴스] 이동준 취재본부장 =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등)로 안성 모 초등학교 교감 A(5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한 식당에서 업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배를 한차례 때리고, 파출소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관을 발로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식당 업주는 A씨가 술에 취해 노래를 부른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서 A씨는 "술에 취해 잘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진술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16년 12월 20일 0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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