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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 먹으면 대장암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
이우영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30일 14시 52분
 호두를 섭취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는 국내 연구진의 연구 초록이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 중인 ‘2015년 실험생물학 학술대회(Experimental Biology 2015)’에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은 호두 속 페놀염 추출 성분이 대장암 줄기세포 및 대장암 줄기세포능(stemness)의 생성 속도를 늦춘다는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대장암 줄기 세포는 대장암 세포의 하위 단위로서 자가증식과 확산을 통해 대장암 진행과 재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1] 이번 연구 초록은 ‘미국실험생물학회지(The FASEB Journal)’ 3월호에 게재 되었으며, 호두 섭취가 대장암 줄기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대장암 치료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초석을 마련했다.
캘리포니아 호두협회 데니스 A. 발린트(Dennis A. Balint) 회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호두를 섭취하는 것이 건강관리에 있어 다양한 이점이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난 20년 동안 159편 이상의 호두관련 임상연구 논문을 통해, 호두가 심혈관 질환, 당뇨, 암, 인지 기능, 생식 능력, 체중조절 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밝혀져 왔다”고 강조했다.
다양한 영양성분을 포함한 대표적인 건강 식품인 호두는 견과류 중 유일하게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알파리놀렌산(약 1/4컵 기준 시 2.5g 함유)[2]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실험생물학 학술대회’는 ‘미국실험생물학회연합회(Federation of American Societies for Experimental Biology, FASEB)’가 생화학, 분자생물학, 생리학, 해부학, 병리학, 영양학 등 기최의학계의 최신 연구 결과 공유를 목적으로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제 학술대회이다. |
이우영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30일 14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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