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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피서지 장흥 편백 숲에서 힐링한다

7~8월 피톤치드, 음이온 가장 많아 지금이 풍욕 최적기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8월 23일 11시 10분


↑↑ 종이옷을 입고 장흥 편백숲에서 풍욕을 즐기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장흥, 옴부즈맨뉴스] 장민구 취재본부장 = 폭염의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으면서 숲속의 피서지 편백 숲 우드랜드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장흥군 최고의 관광명소로 알려진 편백숲 우드랜드에서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비비에코토피아(풍욕장)을 운영하고 있다.

비비에코토피아는 우드랜드 내에서도 편백숲이 가장 우거진 안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 개장하여 올해로 운영 6년째를 맞았다.

2ha 규모의 풍욕장에는 토굴, 움막, 원두막, 해먹, 벤치 등 풍욕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우드랜드에서도 최고의 힐링지로 손꼽힌다.

특히 평지에 비해 고도가 높고 편백나무가 우거져 있어 기온 또한 평지에 비해 1~2도씨 가량 낮은 것으로 알려져 폭염 속 새로운 피서지로 떠오르고 있다.

여기에 얇은 좋이 옷만 걸치고 편백나무 그늘아래서 풍욕을 즐기면 체감기온은 더욱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편백나무에서는 일반 수목의 5~6배에 이르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발산돼 각종 환경성 질환과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7월에서 8월이 편백나무에서 내뿜는 피톤치드와 음이온의 양이 가장 많은 시기”라며, “지금이 풍욕을 즐길 수 있는 최적기”라고 말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16년 08월 23일 11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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