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연봉이 아내의 20배, 집안일 반반 맞나˝…8억 받는 삼전 직원 글 시끌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6년 10월 30일 14시 55분
|
 |
|
| ↑↑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5조 3000억 원, 영업이익은 107조 4000억 원으로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7%, 영업이익은 783%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14%, 20%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55.0%로 전 분기보다 2.8%포인트상승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 = 한국일보) |
| ⓒ 옴부즈맨뉴스 |
| [서울, 옴부즈맨뉴스] 김종수 취재본부장 = 아내보다 20배 많은 연봉을 받는다는 삼성전자 직원이 부부의 가사 분담을 두고 고민을 털어놨다.
29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연봉 20배 차이 나도 집안일은 반반이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삼성전자 직원으로 표시된 작성자 A 씨는 자신과 아내의 연봉을 공개하며 가사 분담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A 씨는 "나는 성과급 포함해서 8억 원 정도, 와이프는 4000만 원"이라며 두 사람의 연봉이 약 20배 차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퇴근 시간은 비슷하다. 둘 다 바쁘다"며 "집안일을 반반씩 하는 게 맞느냐"고 질문했다. 그러면서 "비꼬는 거 아니고 여자들 생각이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대다수 누리꾼은 "그런 마음으로 결혼은 왜 했나", "사람이면 누구나 퇴근하고 집에 오면 피곤하다. 내 남편이 나보다 좀 더 번다는 이유로 집안일에 참여 안 하면 난 굳이 결혼 유지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집안일 나누는 걸 연봉 따져가면서 하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
 |
|
| ↑↑ 삼전직원의 글(사진 = 한국일보) |
| ⓒ 옴부즈맨뉴스 |
| 지적이 이어지자 A 씨는 "요즘 회사가 최대 생산하느라 바빠졌다. 야근 시간으로 줄 세워 고과 주겠다고 하고 내가 고과를 받고 진급해야 할 시기"라며 "고과에 따라 받는 성과급 차이가 크고 야근을 많이 해야 하는데 아내는 야근해도 밀린 집안일이나 칼퇴근하고 집안일을 하길 바란다"라고 토로했다. |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  입력 : 2026년 10월 30일 14시 55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