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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키운 코브라가 중학생 손등 물어...경찰 불법 거래 수사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10월 23일 16시 23분
↑↑ 해당 이미지는 AI로 제작됨(사진 = 데일리안)
ⓒ 옴부즈맨뉴스

[청주, 옴부즈맨뉴스] 임용빈 취재본부장 = 코브라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려던 중학생이 뱀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된 뒤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1시 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에서 한 남학생 A 군이 코브라에 손등을 물렸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A 군은 청주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마비 증세가 나타나면서 21일 오전 2시 20분께 소방헬기를 이용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해독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A 군은 코브라를 다른 사람에게 건네기 위해 케이지에서 꺼내던 중 손등을 물린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이 사육하던 뱀은 '포레스트 코브라'로 온라인 카페를 통해 구해 기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포레스트 코브라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래와 사육이 원칙적으로 금지된 지정관리 야생동물이다.

경찰은 코브라를 구입한 경위와 거래 시도 과정 등을 조사한 뒤 학생의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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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10월 23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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