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10-15 오후 12:22:4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정치·경제·사회

특검, 윤석열 허위 사실 공표 항소심 결심공판서 당선무효형 구형 “20대 대선 박빙···선거에 영향 미쳐”

벌금 100만원 이상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으면 국힘 선거비용 397억 반환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10월 13일 16시 53분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 사건 결심공판에서 최후 진술을 하고 있다. (사진 = 서울중앙지법 제공)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허정일 취재본부장 = 대선 후보 시절 토론회 등에서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김건희 특별검사팀(민중기 특별검사)이 1심과 같은 당선무효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은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1부(재판장 백승엽)는 13일 윤 전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열었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해 1심 선고를 유지하고, 윤 전 대통령의 항소를 기각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특검팀은 최종 의견에서 “제20대 대선 과정에서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율은 수차례 동률을 기록하는 등 박빙이었다”며 “피고인의 (허위사실 공표) 범행은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최후 진술에서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변호사 소개 발언에 대해선 “법률적 소개든 아니면 변호사에게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을 만나 얘기 들어보고 도와주라’고 하는 얘기든 한 적이 없다”고 했다. 건진법사 전성배씨 관련 발언에 대해선 “(기자와의 질의응답은) 2022년 1월 대하빌딩(에서 전씨와의 만남)을 전제로 하는 것”이라며 “전씨를 만난 건 인정하고, 거기서 집사람(김 여사)은 없었다는 것”이라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후보 시절인 2021년 12월 관훈클럽 초청토론회에서 “윤대진 전 검사장의 친형 윤 전 서장에게 변호사를 소개한 사실이 없다”는 취지의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2022년 1월 불교리더스포럼 출범식 인터뷰에서 “전씨를 국민의힘 관계자로부터 소개받아 인사를 나눈 적은 있지만, 김 여사와 함께 만난 적은 없다”고 허위로 말한 혐의도 있다.

1심은 두 발언을 모두 허위 사실 공표라고 보고 유죄를 인정했다. 1심 재판부는 “유권자의 올바른 의사 결정이 침해됐다”며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항소심 선고는 오는 27일 진행된다.

윤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1심의 형을 확정받으면, 국민의힘은 20대 대선 당시 보전받은 선거비용 397억원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반환해야 한다. 

공직선거법은 당선인이 선거범죄로 벌금 100만원 이상의 당선무효형을 확정받은 경우 선거 이후 선거비용 등을 반환하도록 규정한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10월 13일 16시 5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