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8-20 오후 08:19:0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설 논설 논평 평론 비평 시론 시민논객
뉴스 > 사설

[사설] 김민석 당정에 바란다. ˝통합과 책임 정치를 구현하라.˝

신임 지도부가 넘어야 할 국정 운영의 시험대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8월 18일 15시 53분
↑↑ 할 말을 다하는 언론, 정론직필의 논조, 5천만의 옴부즈맨뉴스!!
ⓒ 옴부즈맨뉴스

막말 파장으로 국민을 피곤하게 했던 더불어민주당의 전당대회에서 친친명계인 김민석 의원을 새 당 대표로 선출했다.

그러나 선거 과정에서 표출된 선명성 경쟁과 계파 간 날 선 비판, 공방의 잔상은 당내 화합이라는 커다란 과제를 남겼다.

경선 과정에서의 갈등을 조기에 수습하고, 집권 여당에 요구되는 공정성과 통합의 국정 운영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가 신임 지도부의 핵심 시험대가 되었다.

▲ 갈등 극복과 화학적 결합을 위한 과제

선거 기간 쌓인 감정의 골을 메우고 당내 화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포용의 리더십'이 전제되어야 한다.

첫째는 탕평에 기반한 당직을 배분해야 한다.

정청래 후보를 지지했던 당내 세력과 경쟁 후보 측 인사를 당의 핵심 당직 및 국회 상임위원회 주요 보직에 두루 기용하는 실질적인 탕평책이 필요하다.

둘째는 공식적인 협의 기구를 활성화해야 한다.

당내 다양성을 인정하고 정책적 이견을 조율할 수 있는 연합기구나 소통 채널을 상설화하여, 경선 당시의 대립이 당내 소외로 이어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 '청와대 출장소' 우려 불식과 여당의 자율성 확보

당정 관계 설정에 있어 집권 여당이 '청와대 출장소'로 전략할 수 있다는 일각의 우려를 불식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여당이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민심을 전달하는 창구로서의 독립적 검증 기능 또한 놓쳐서는 안 된다.

첫째는 건전한 당정 관계 구축하는 일이다.

정부의 국정 과제를 맹목적으로 추인하기보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정책을 보완하고 교정하는 견제와 균형의 당정 협의 제도를 정착시켜야 한다.

둘째는 당내 다양성을 수용해야 한다.

친명계 중심의 일극 체제에 대한 우려를 넘어서기 위해 당내 소수의견과 비판적 목소리를 정당하게 수용하는 민주적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할 필요가 있다.

▲ 다수당의 횡포를 넘어선 '품격 있는 국회 운영'

사법 이슈나 입법 과제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입법권을 독점한 다수당의 무리한 주도가 반복된다면, 이는 국민적 반감과 정치적 불신을 초래할 수 있다.

첫째는 협치와 절차적 정당성을 갖어야 한다.

야당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법안 처리 과정에서 절차적 정당성을 엄격히 준수함으로써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구현해야 한다.

둘째는 민생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야 한다.

정치적 공방에 매몰되기보다 물가, 고용, 복지 등 국민 삶과 직결된 민생 현안을 우선순위에 두고 입법 성과를 내야 집권 여당으로서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책임의 시간'이다. 경선 과정의 대립을 용광로처럼 녹여내는 포용력, 그리고 국정 운영에 있어 공정함과 절제력을 보여주는 것만이 김민석 당 체제가 국민과 당원 모두에게 인정받는 유일한 길이다.

다수의 힘을 절제하고 여야 간 협치와 당내 통합을 이루어낼 때, 집권 여당으로서의 참된 면모가 입증될 것이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8월 18일 15시 53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ㅇㅇ
김민석열 취임했는데 한게 뭐임? 무능한거 아님? 반명임?
08/18 16:26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