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6-07-27 오후 01:06:3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 정치·경제·사회 지자체·공공기관 국방·안보 교육 건강·환경·안전 글로벌(외신) 문화·예술 연예·스포츠
뉴스 > 연예·스포츠

‘메시 1위, 손흥민 18위’ 英 매체, 월드컵 출전한 MLS 선수 45명 성적표 공개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7월 27일 11시 17분
↑↑ LA FC 손흥민이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2026 MLS 홈경기에서 골을 넣고 기뻐하고 있다.
ⓒ 옴부즈맨뉴스

[서울, 옴부즈맨뉴스] 류용남 축구전문기자 = 월드컵 무대를 누빈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스타들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예상대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은 어땠을까. 영국 매체는 손흥민을 18위에 올려놓으며 다소 아쉬운 평가를 내렸다.

영국 '가디언'은 24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참가한 MLS 선수 45명의 순위를 매겼다"며 대회에서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선수들을 평가했다.

단연 1위는 메시였다. 아르헨티나를 2회 연속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39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펼쳤다. 카보베르데전에서는 멀티골을 터뜨리며 3-2 승리를 이끌었고, 이집트전에서는 도움에 이어 동점골까지 만들어냈다. 잉글랜드와의 준결승에서도 경기 막판 터진 두 골에 모두 기여하며 아르헨티나를 결승으로 이끌었다.

가디언은 "메시는 언제나 1위가 될 수밖에 없었다.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높은 이번 대회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했고, 출전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전진 패스를 기록했다"고 호평했다. 비록 스페인과의 결승에서는 영향력이 크게 떨어지며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지만,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월드컵에서 다시 한번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했다.

2위 역시 아르헨티나 선수였다. 메시의 '호위무사'로 불리는 로드리고 데폴이 이름을 올렸다. 데폴은 결승까지 향하는 과정에서 두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선발 출전했고, 스페인과의 결승에서도 70분을 소화했다. 매체는 "공격적이면서도 볼을 잘 지켜냈다. 주인공이 될 선수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아르헨티나의 2회 연속 결승 진출을 도왔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얼굴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한국을 상대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수비수 음베케젤리 음보카지가 무려 4위에 올랐다. 시카고 파이어에서 뛰고 있는 음보카지는 20세의 나이로 남아공의 이번 대회 최연소 선수였지만, 나이가 믿기지 않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특히 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남아공의 1-0 승리와 사상 첫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에 힘을 보탰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주장 손흥민에 대한 평가는 어땠을까. 손흥민은 45명의 선수들 중 18위에 자리했다. 한국의 공격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두 차례 선발 출전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남아공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선발 명단에서도 제외됐고, 한국 역시 패배하며 조별리그에서 대회를 마쳤다.

‘가디언’은 손흥민의 월드컵을 두고 "34세의 손흥민에게 이번 월드컵은 실망으로 가득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두 차례 선발 출전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한국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벤치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세계 최고의 무대에서 다시 한번 한국 축구의 선봉에 섰지만, 기대했던 결과는 따라오지 않았다.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에 나선 손흥민은 득점 없이 대회를 마쳤고, 한국 역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아쉬운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7월 27일 11시 17분
- Copyrights ⓒ옴부즈맨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동영상
가장 많이 본 뉴스
아고라
OM인물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개인정보취급방침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
상호: (주)옴부즈맨뉴스 / 주소: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산로 277번길 51-21 / 발행인: 김형오. 편집인: 김호중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형오
mail: ombudsmannews@gmail.com / Tel: 02)3147-1112, 1588-4340 / Fax : 02) 364-313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아51175 / 등록일2015-02-25
Copyright ⓒ 옴부즈맨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