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지난달 26일 서정리역 앞에서 6.3 지방선거 투표독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 평시모 제공) |
| ⓒ 옴부즈맨뉴스 |
|
[평택, 옴부즈맨뉴스] 김덕주 취재본부장 = 요란스러웠던 평택시 지방자치선거도 평택‘을’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다 끝났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평택 두 시민단체가 나서서 ‘투표독려 캠페인’을 벌여 시민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지방선거 본투표를 하루 앞두고 평택시 의정 모니터링센터와 평택시민사회연대는 평택시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열렬히 투표독려를 했다.
두 시민단체는 역사 앞에서, 공원에서, 시민들과 직접 마주치며 한 표를 호소했다.
▲ 평택시의정모니터링센터, 역사 4곳 돌며 투표 촉구
평택시·의정모니터링센터(이하 평시모)는 5월 26일 하루, 회원 6명이 함께 평택역·평택지제역·서정리역·송탄역을 차례로 돌며 시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6월 3일 꼭! 투표'라고 적힌 대형 손팻말을 들고 역사 앞에서 구호를 외쳤다.
평시모 사무국장 김덕주는 "지방선거 투표율이 압도적으로 높으면, 앞으로 각 정당도 공천을 함부로 할 수 없다. 시민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고, 그래야 제대로 된 후보가 나온다. 이번만큼은 평택 시민이 그 본때를 보여줘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높은 투표율은 그 자체로 엄청난 시민 감시의 효과를 낸다. 새롭게 임기를 시작할 기초의원·광역의원은 물론, 도지사·시장·교육감, 재보궐 국회의원들까지, '이 표 하나하나를 기억해야 한다'는 긴장감을 갖고 출발하게 만드는 것이 바로 투표의 힘"이라고 말했다.
|
 |
|
| ↑↑ 평택지제역 앞,평시모 손 팻말 캠페인 (사진 = 평시모 제공) |
| ⓒ 옴부즈맨뉴스 |
| 평시모의 문제의식은 수치에서 나온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평균 투표율은 50.6%였지만 평택은 43.5%에 그쳤다. 경기도 내 최저였다.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도 경기도 평균 66.7%에 평택은 59.9%, 역시 경기도 최저였다. 지방선거든 총선이든 반복되는 구조다. 김 사무국장은 "이번 선거를 계기로 그 흐름을 반드시 바꿔야 한다"고 했다.
▲ 담쟁이도 움직였다, 공원에서 시민을 만나며 투표 독려
|
 |
|
| ↑↑ 지난 달 31일 담쟁이 회원들이 함박산 공원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담쟁이 제공) |
| ⓒ 옴부즈맨뉴스 |
| 지역 시민사회단체 31곳의 연대기구인 평택시민사회연대 담쟁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5월 27일 진행한 유권자 캠페인을 31일 두 곳에서 다시 열었다. 오전 11시 함박산공원을 시작으로 오후 2시 배다리생태공원(소사벌 입구)까지 이동하며 시민들을 만났다.
'평택시민의 투표참여로 시민주권 지방정부 만들어가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담쟁이는 '민주주의 꽃은 선거입니다', '6월 3일 꼭 투표' 등의 피켓을 들고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했다.
소태영 상임대표는 "6·3 선거는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거"라며 "유권자들이 지역을 제대로 이해하고 주민 삶을 책임질 수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담쟁이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권자 권리와 의무, 민주주의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지속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도 투표율 꼴찌, 이번엔 달라져야“
두 단체의 캠페인 시기는 달랐지만 메시지는 같았다. 평택의 낮은 투표율, 이번 선거에서 바꿔보자는 것이다.
사전투표는 이미 마무리됐다. 이제 남은 건 내일 하루, 6월 3일(수)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
 |
|
| ↑↑ 지난달 31일 평택지제앞에서 지방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담쟁이 제공) |
| ⓒ 옴부즈맨뉴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