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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행정통합 사실상 불발, 김태흠 지사·이장우 시장 책임 커“

“주민없고 정치만 있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3월 05일 15시 39분
↑↑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왼쪽)과 김태흠 충남지사 (사진 = OM뉴스)
ⓒ 옴부즈맨뉴스

[대전, 옴부즈맨뉴스] 최계홍 취재본부장 = 충남·대전 행정통합 특별법에 대한 국회 처리가 무산되면서 오는 6.3 지방 선거 전 행정통합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이런 가운데 충남시민사회에서는 행정통합 논의과정에서 "주민은 없고 정치만 있었다"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충남·대전 행정통합 논의는 당초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을 중심으로 급작스럽게 출발했다. 이제 와서는 서로가 안 하겠다고 뒤로 물러섰다.

왜 처음에는 찬성했고, 지금은 반대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이에 대하여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방선거의 유불리를 둘러싼 정치적 이해관계”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바꾸어 말하면 통합을 적극적으로 추진을 했던 두 광역자치단체장이 통합을 했을 경우 누가 출마해도 당선을 장담할 수 없다는 전제가 반대의 이유라는 것이다.

결국 이들은 “국가 지원금 20조를 받을 수 없게 되었다”는 결론에 자유롭지 못하게 되었다.

대전광역시민과 충남도민은 특별법 처리가 무산된 지금 근거 없는 패배감과 “뒤쳐질 수 있다”는 막연한 불안감에 휩싸여 있다.

이제와서 이들 두 단체장은 통합안에 반대를 하면서 “숙의와 공론, 지역의 '자기결정권'을 주장”하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물론 민주당 또한 일관된 원칙을 보이지 못하면서 양 자치단체의 반대를 문제 삼아 배제를 했다. 결국 정치에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 매몰되는 결과를 남기게 되었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3월 05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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