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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만 차량 추돌로 7명 사망, 10명 사상…˝제설제 안 뿌렸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1월 10일 22시 53분
↑↑ 10일 오전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 부근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운전자 등 5명이 숨졌다. (사진 = 한국도로공사 갈무리)
ⓒ 옴부즈맨뉴스

[상주, 옴부즈맨뉴스] 구웅 취재본부장 = 경북 상주에서는 고속도로에서 차량 수십 대가 잇따라 부딪혀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도로가 얼어있던 게 사고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급격한 기상 악화가 예상된 상황에서도 사고 구간에 제설제 살포는 이뤄지지 않았던 걸로 파악됐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가운데 전방에 멈춰 선 차량을 보고 속도를 줄여보지만, 결국 앞 차량을 들이받았다.

오늘(10일) 오전 청주-영덕 고속도로 남상주나들목 인근에서 연쇄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새벽 6시 10분쯤 화물차가 앞선 차량을 들이받고 튕겨 나간 사고를 시작으로 양방향 구간에서 다중 추돌이 이어진 건데 피해 차량은 30여 대에 달한다.

이 사고로 40대 화물차 기사와 승용차 한 대에 타고 있던 여성 4명 등 5명이 숨졌고, 10명이 다쳤다. 경찰은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사고 당시 도로에 제설제 살포는 없었던 걸로 확인됐다.

도로공사 측은 사고 1시간 반 전쯤 인근 도로 예비 살포에 나섰지만, 해당 구간은 습도 등을 따진 결과 '마른 상태'로 보고 별도 작업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사고 외에 오늘(10일) 오전 경북 성주에서도 도로 살얼음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물차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옴부즈맨 기자 / ombudsmannews@gmail.com입력 : 2026년 01월 10일 22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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